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추위는 가고, 드디어 봄이 오면서 새로운 커플들을 위한 결혼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렇듯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나 신부들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보다 아름다워야 할 결혼식의 모습을 위하여 간편하고 회복기간이 길지 않은 성형수술과 시술 등에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예비 신부들은 결혼식 당일 누구보다도 가장 빛나는 모습이기를 바라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 준비를 하기 때문에 수술 기간이 길거나 회복이 더디다면 보다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크게 외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이미지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간단하지만 변화가 확실한 수술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최근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 부상하고 있는 눈밑지방재배치가 예비신부들에게도 예외 일 수 없다.

특히나 눈밑지방재배치는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심하지 않다면, 피부절개술 필요 없이 레이저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하여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흉터가 없어 많은 예비 신부들이 더욱 선호한다. 또한 눈 밑 주름이나 다크서클, 눈 밑 꺼짐, 볼록한 지방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혼식 당일 신부의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기에 적합한 수술이기도 하다.

간략하게 수술방법을 살펴보면, 안와격막과 내부의 지방을 같이 당겨서 고정하고 재배치 해주는 더블격막강화 눈밑지방재배치로 기존의 눈밑지방재배치 보다 재발률이 낮고 눈 밑의 복합적인 문제점과 노화 현상을 개선 해 주는 수술로 효과를 인정받은 수술 방법이다.

게다가 1시간 내외의 짧은 수술시간에 비하여 그 효과와 지속기간이 길고 수술자국이나 멍, 부기와 같은 증상에서 빠른 회복기간과 함께 수술을 한 티가 겉으로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밝은 이미지로 개선이 되는 큰 특징이 있다.

그렇지만 수술 전에 본인의 눈 밑 문제점과 원인 등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눈밑지방재배치는 원인에 따라 수술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수술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밝은 눈밑과 이미지 개선을 희망하여 수술을 했지만 오히려 울퉁불퉁한 눈 밑이 되거나, 눈 밑이 푹 꺼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ST성형외과(에스티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수술 전에 반드시 1:1 맞춤상담이 가능한지, 나에게 맞는 방법의 수술이 진행되는지,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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