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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디지털타임스]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에 눈가 노화 빨라진다.. 안티에이징 필요한 때
조회수 4,525 등록날짜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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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피부의 건조함을 느끼곤 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어느 때보다도 안티에이징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건조한 피부가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탄력을 잃거나 주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요즈음 현대인들은 피로누적,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노화현상이 점점 이르게 나타나는 추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노화현상이 두드러지는 시기인 40~50대는 물론, 청년층인 20대나 30대에게서도 노화의 흔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찍부터 노화예방을 위한 케어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 노화현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는 바로 눈가다. 눈가의 피부는 얇고 건조해 주름이나 꺼짐현상이 비교적 쉽게 나타난다. 다크서클 역시 노화현상 중 하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아이크림을 챙겨 바르도록 하고, 평소 눈가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눈 주변을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부를 자극해 주름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고, 각막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눈가가 부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눈밑지방의 돌출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찜질을 해주는 등 붓기를 빨리 제거해주어야 한다.

특히 눈밑지방이 돌출되면 원래의 나이보다 노안처럼 보이거나, 다크서클이 유독 심해 보일 수 있으므로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해당 증상은 안와격막이 약해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이미 발생한 노화현상의 경우 자연적으로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시술 및 수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름의 경우 레이저나 보톡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눈밑지방재배치의 경우 수술이 진행된다. 불룩한 눈 밑을 지방을 없애고 평평하게 하여 그늘진 부분을 없애주는 방법으로 다크써클, 처진 눈가 피부, 주름 등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교정해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시술적인 방법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데 비해 수술적인 방법은 체크해야할 사항이 많으므로 병원 방문 전은 물론 상담 시에도 여러모로 확인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것은 수술 계획이다.

눈 밑은 민감한 부위 중 하나인 만큼 수술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의 피부 두께나 탄력, 눈 밑 지방량 등에 따라 수술 방법에 따라 지방재배치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적용하여 수술하는 병원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벤트 등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병원을 찾는 것 보다는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진단을 하고 시술 및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고르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ST성형외과 김상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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