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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한국경제TV] 코 재수술, 부작용 없는 자연스러운 인상으로 얼굴 새 단장
조회수 5,424 등록날짜 2015-04-08

서류 전형에 합격하여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박모씨(27세, 남)은 어린 시절부터 쭉 자신을 괴롭혀 왔던 콤플렉스인 매부리코성형을 했다. 하지만 수술 전 면접 자신감을 얻기 위해 수술을 결심 했던 코성형은 코성형 후 부작용으로 면접의 기회까지 놓쳐버려 꿈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그의 코 모양은 원래 매부리코였기 때문에 매부리코성형을 했지만 코 수술 후 살짝 삐뚤어지게 모양이 잡혀 얼굴 전체의 모양에 부조화를 주었고 인터넷과 지인들을 통해 코재수술 잘하는 병원을 알아보았지만 값비싼 코재수술 비용과 수술대에 다시 한 번 올라가야 한다는 두려움이 커 망설이고 있다.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목구비 중에서도 코는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성형 부위이다. 코만 바뀌어도 사람의 외모와 이미지를 변화 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동양인의 특성 상 낮은 코와 짧은코, 매부리코, 주먹코 등 콤플렉스로 형성될 보기 좋지 않은 외모를 코성형수술을 통해서 변신하고 싶은 욕구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을 내세운 비전문의 성형외과들의 무분별한 코성형 수술을 받고 나서 앞서 말한 박모씨처럼 전체적인 얼굴에 부조화를 주거나 코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크기나 높이의 불균형을 준다면 만족감은커녕 불만만 주기 때문에 코성형 재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성형 수술이다. 

게다가 코성형 수술 후 만족하기 위한 코를 다시 만들기 위해 코재수술을 받는 것을 결정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코재수술을 하는 경우는 주로 피부 조직이 오그라드는 구축 현상을 꼽을 수 있다. 

구축현상으로 인해 코가 들리면서 짧아져 들창코가 되거나 콧구멍이 끌려 올라가 비대칭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휘어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경우도 생기게 되어 압구정 에스티성형외과 김상태원장은 "수술 전 코 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계획을 통해 구축현상을 교정하고 사전에 최소한으로 방지해야 하며 자가조직(비중격연골, 귀연골, 늑골연골, 엉덩이 진피, 측두부 근막) 및 동종조직(자가진피, 늑골 연골)을 활용한 수술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술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코재수술의 경우 당연하게도 처음 코수술을 받았을 당시보다 조직의 손상이 크기 때문에 특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또한 코재수술의 부작용으로 여러 차례 반복되는 수술을 한다면 피부 조직이 얇아지며, 회복도 더딘 등 코재수술을 선뜻 해줄 병원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도 제법 많다. 

수술의 성공의 관건은 구축의 해소와 조직 변형을 같이 해결해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코재수술 환자에게 맞게 코뼈의 상태와 콧속 연골, 조직의 상태 등을 엄격히 진단해야만 코 의 조직을 보호하고 길이 연장과 함께 자연스러운 코 라인을 만들 수 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코재수술 전문 병원인 ST성형외과(구 김상태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가장 베이스가 되는 첫 수술부터 애초에 코 성형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에게 맡겨야 한다. 그리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딱 맞는 방법으로 코 수술을 해야 하며, 무분별하게 코의 높이만 무조건적으로 높이는 수술보다는 본인의 얼굴형과 함께 이목구비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코 모양을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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