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대상으로 한국 성형술 전파, 현지환자 유치 합작 시동 주)글로벌의료문화교류센터와 IPSTC 국제미용성형연수원(International Plastic Surgery Training Center)에서는 동남아 10개국 아세안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 성형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차 연수에서는 태국의사를 초빙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지방흡입술 및 지방이식, 안면거상술, 코성형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에서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 안면거상술, 코성형술 연수를 받은 태국의사 Dr. Songyos Chantajitr (yosaya clinic 대표원장, 태국 성형외과 전문의) 7일 동안의 연수과정을 마친 후 연수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성형 대가들의 세계적인 성형기술을 봤다며 한국에서의 성형술 연수과정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희윤 원장(최희윤성형외과 원장)의 지방이식 및 리프팅 성형술과 365mc병원 이선호 이사장의 지방흡입술, 김상태 원장(드림김상태성형외과 원장)의 눈밑지방 재배치술, 곽태일 원장의 베이저하이데프 복근성형술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태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익힌 의술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한국과의 환자교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글로벌의료문화교류센터와 IPSTC 국제미용성형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의료진 연수는 동남아 성형시장의 중심인 태국을 시작으로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IPSTC 국제미용성형연수원 강철용 사무총장은 "그 동안 한국의 성형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의 의사들이 연수가 중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최근에는 동남아 국가에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동남아 10개국 아세안 회원국들은 EU처럼 회원국을 단일시장으로 묶는 자유무역지대를 통해 경제발전을 꾀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연수 받은 동남아 의사들의 소속병원들과 제휴하여 현지 환자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업무협력을 동시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