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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한국일보] 일반 코성형보다 복잡한 매부리코 교정수술
조회수 5,395 등록날짜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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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코는 성별을 떠나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관상 고집스러워 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매부리코란 코 모양 중 콧등이 눈에 띄게 튀어나오면서 코끝이 아래로 향한 경우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해서 매부리코라 불리운다. 매부리코는 앞서 말했듯이 매부리의 발달 정도에 따라 타인에게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매부리코 교정수술을 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매부리코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각기 다른 코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시술을 적용해야 하는 만큼 수술 진행에 있어서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다. 잠실에 위치한 김상태 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매부리코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매부리코가 튀어나온 상태에 따라 교정방법이 달라진다. 매부리코가 튀어나온 정도가 경미할 경우 보형물을 적절히 삽입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매부리코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매부리코가 튀어나온 정도가 심하다면 끌 비슷한 기구로 그 부분의 뼈를 절제해 낸 후에 콧대를 좁히는 수술인 절골술을 병행해야 한다. 간혹 콧등의 넓이가 넓은 경우에는 콧등을 좁히는 시술과 함께 병행하여 좀더 자연스럽고 샤프한 느낌의 코성형을 진행할 수 있다. 절골술을 병행한 매부리코 수술은 뼈를 깎게 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은 일반적인 코성형 수술에 비해 붓기가 조금 더 오래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1~2주일 정도면 붓기는 가라 앉으며 코는 비교적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이러한 매부리코 수술의 핵심은 튀어나온 코뼈와 연골의 경계부위를 부드럽게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것과 상대적으로 처진 코끝을 올려서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을 교정하는 데에 중점을 둬야 한다. 따라서 매부리코수술은 일반적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는 융비술과 달리 코수술의 난이도가 높은 고난이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코성형 전문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환자는 매부리코 교정수술을 받기 전 명확한 수술 계획을 세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끝에 수술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코 상태에 최적화 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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