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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서울경제]여름철 점점 짙어지는 다크서클, 효과적으로 없애기
조회수 5,452 등록날짜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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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잠 못 이뤘더니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어요.” 잠을 뒤척이게 할 만큼 무더운 열대야가 시작됐다. 한밤중에도 온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 밤새도록 귓가에 맴도는 모깃소리까지 더해진다면 뜬 눈으로 여름밤을 지새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면증은 피로를 누적시켜 생체리듬을 저하시키며 각종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눈 밑 피부질환 중에 하나인 다크서클을 유발할 수 있다. 다크서클이 여름철에 더욱 두드러지는 이유는 수면이 부족이거나 피로할 경우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문지르거나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을 뺏기거나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에도 쉽게 야기되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크서클은 눈 밑에 불거진 지방으로 인하여 눈 아래 그림자가 드리워진 경우를 말한다. 보통 노화로 인하여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급격히 소실되며 눈 주위 피부에 피하정맥이 비치는 경우도 다크서클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을 하고나서 잔여물로 인한 색소침착이 발생하며 눈 밑이 어두워 보이는 경우로 다크서클이 발생할 수 있다. 잠실에 위치한 김상태 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눈 밑 다크서클은 눈 밑 피부가 짙고 어두워 보이는 양상뿐만 아니라 눈물고랑에도 그림자가 생기며 그 어두운 양상이 더욱 부각되며 눈 밑 안와 지방구획이 불거져 나오게 된다”라며 “또한 반대의 경우에 눈 밑 안와 부위의 지방구획이 전반적으로 부족할 경우 눈 밑이 퀭하게 보이며 다크서클이 강조되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크서클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눈 밑 피부와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눈결막안 최소 절개를 통해 눈 밑 지방재배치 시술로 다크서클을 치료할 수 있다. 눈 밑에 불거진 지방을 그냥 잘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불거져 나온 지방의 일부를 제거하고 지방들을 네구획으로 나누어 안구뼈 주변으로 분산재배치하여 이동시킨 후에 단단히 고정해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불룩하게 튀어나온 눈 밑 피부 지방과 깊게 패인 홈과 다크서클을 눈끝골막에 고정해줌으로써 볼록한 지방 및 눈물고랑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방법이다. 더구나 지방재배치로 얼굴앞면이 입체적으로 변화가 있으며 어려 보인다는 최대의 강점을 가진 방법이면서 본인의 애교살이 그대로 강화되어 나온다는 장점을 가진 수술법이기도 하다. 눈 밑의 색소침착이 심한 다크서클과 더불어 눈 밑 지방이 과다하여 눈 밑이 심하게 불룩하고 눈물고랑이 부각된 경우에도 위와 같은 수술은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이 수술은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부기와 멍이 적어 3일 정도의 회복시간이면 충분하다. 결과에 있어서도 많은 환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comi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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