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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한국일보]‘노안의 주범’ 축쳐진 눈밑지방, 외모에 악영향
조회수 5,701 등록날짜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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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동안이고 호감형이길 원한다. 그러나 눈 밑에 두툼한 지방과 다크서클이 짙게 깔리게 된다면? 그렇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주로 노화현상의 하나로 눈 아래로 볼록하게 올라온 지방은 외모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되며 자연스레 좋은 인상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이러한 처짐은 피부의 탄력도가 감소하는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지방을 20∼30대의 젊은 연령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짙은 메이크업, 극심한 스트레스, 알레르기, 다이어트로 노화의 진행이 빨라지고 눈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눈 밑 지방은 아무리 환자가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노화현상 중 하나다.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눈 밑을 그늘지게 하여 늘 아프거나 피곤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다크서클이 생겼다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이 효과적이다. 이 수술은 환자 개개인에 따른 눈 밑 피부와 근육의 상태에 따라 절개 방식에 차이를 둘 수 있다.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수술 방법은 결막의 안쪽을 절개하여 들어가는 수술이다. 결막절개를 통한 수술방법은 눈 아래 피부의 탄력이 좋은 경우에 많이 사용되는데 결막을 통하여 절개를 해주기 때문에 수술 후에 흉터가 밖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눈 밑 지방 밑에 고랑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매끄러운 눈 밑 곁을 만들 수 있다. 잠실에 위치한 김상태 성형외과에서는 “만약 눈 밑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환자라면 절개를 통한 눈밑지방재배치를 실시할 수 있다. 이 방법 또한 두드러지게 있는 지방을 그냥 잘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눈 밑으로 불거져 나온 지방의 일부분을 제거하고 세 부분으로 나눠 지방들을 모두 안구뼈 주변으로 분산 재배치하여 이동시킨 후 고정해준다”라며 탄력성이 떨어지는 환자의 수술 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과 깊게 패인 홈, 다크서클, 처진 근육을 눈 끝 골막에 고정해줌으로써 처진 피부와 근육을 해결하고 늘어난 피부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교적 충분한 양을 재배치하기 때문에 지방의 불룩함을 해결하고 꺼진 부위도 개선되는 효과와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화되어 만족도 면에서 환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수술기술은 고도의 숙련된 테크닉이 필요하다. 그만큼 경험이 많지 않으면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comi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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