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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국민_쿠키뉴스]눈밑지방 때문에 얼굴에 세월의 흔적 나타난다면…
조회수 5,740 등록날짜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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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어가며 사람의 눈에는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때 과도하게 나타나는 눈밑주름은 노안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또 눈밑주름 못 지 않게 노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눈 밑에 두툼하게 생긴 지방이다. 눈밑지방은 모든 이들에게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지방이지만 도드라질 경우 고민의 대상이 된다. 눈밑지방은 심술보라고도 불리며 사람을 실제보다 나이 들어보이게 하고 좋지 못한 인상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눈밑지방이 도드라질 경우 지방 밑으로 눈밑주름이 깊어질 수도 있고 눈밑지방이 만드는 그림자로 다크서클까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화의 진행이 아닌 스트레스나 컨디션 악화로 발생한 경우에는 눈밑지방 재배치 시술을 통해 빠르게 교정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피곤해보이고 나이 들어보이게 하는 눈밑지방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눈밑지방을 없애는 방법으로 병원마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눈밑지방을 잘못 수술할 경우 일정시간이 흐른 뒤 눈밑지방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눈 밑이 더 움푹 파여 보이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도 높은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김상태 김상태성형외과 원장은 “눈밑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눈밑지방재배치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눈밑지방재배치술은 불룩 튀어나온 지방과 깊게 패인 홈과 다크서클을 동시에 해결하는 수술방법으로 재발율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눈밑지방재배치술은 눈 밑 피부와 근육의 상태에 따라 절개방식에 차이를 두는데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방법은 결막 안쪽을 절개해 들어가는 방법이다. 결막을 통한 눈밑지방재배치술은 안쪽의 결막을 고주파로 절개함으로써 외부 흉터를 만들지 않고 뼈막에 붙어 있는 고정띠를 분리하고 불거져 나온 지방을 그냥 잘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불거져 나온 지방의 일부만 제거하고 나머지 일부는 꺼진 안구 뼈 주변으로 지방을 분산 재배치해 이동 시킨 후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상태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술은 수술 후 3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수술 후 다크서클이 제거되는 것은 물론 눈 밑에 탄력이 생기며 눈밑주름이 개선되고 눈밑애교까지 생기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눈밑지방 밑에 고랑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실제 수술 후 외관상 매끄러운 눈밑결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하지만 고도의 테크닉이 없다면 힘든 수술이기 때문에 그만큼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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