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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독서신문]눈가 주름 확실히 잡는 수술은?
조회수 5,377 등록날짜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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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눈 성형"이라고 하면 각종 쌍꺼풀 수술 종류와 앞트임, 뒤트임 등 눈의 형태와 크기를 조절하는 성형 수술이 주를 이루었고, 대중들의 인식도 보편화돼 있다. 하지만 최근 눈의 크기와 모양 만이 아닌, 눈가 주름과 지방 등 부가적인 요소에도 신경을 쓰는 풍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눈 밑 지방과 눈가의 주름 등은 나이를 들어보이게 함은 물론이고 인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관상 교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눈 밑 지방이 발달되면 지방 밑으로 눈 밑 주름이 깊어질 수도 있고 그림자로 인해 다크서클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이러한 눈 밑 주름, 지방을 교정하는 눈 성형은 대표적으로 "눈밑지방재배치술"이 있다. 보통 눈밑지방재배치술은 눈 밑의 피부와 근육의 상태에 따라 절개 방식에 차이를 둔다. 결막의 안쪽을 절개해 들어가는 눈밑지방재배치술은 수술 후 흉터가 눈에 보이지 않으며, 눈 밑에 고랑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눈 밑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환자에게는 절개를 통한 시술을 진행한다. 불거져 나온 지방의 일부를 제거하고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지방들을 안구뼈 주변으로 분산, 재배치해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눈 밑 지방과 깊게 패인 홈, 다크서클, 처진 근육 등을 눈 끝 골막에 고정해 늘어난 피부를 해결할 수 있다. "잠실 김상태 성형외과"의 김상태 전문의는 "눈 밑 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병원마다 매우 다양하다. 다만 잘못 수술할 경우, 눈 밑 지방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눈 밑이 꺼져 보이는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확한 수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잠실 김상태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눈밑지방재배치술은 눈밑 고랑 띠조직을 없애고 안구뼈막에 최소 네 군데를 고정하는 수술로, 효과 및 지속적인 면에서 다른 수술방법보다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서신문=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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