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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경제투데이]다이어트로 홀쭉해진 볼살, 자가지방이식술 효과<인터넷신문보도자료>
조회수 6,389 등록날짜 2010-02-01
함몰 이마, 돌출 광대뼈 등에서 적용 가능해 [경제투데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볼살이 심하게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나 노화로 인해 꺼진 볼살을 자신의 허벅지와 뱃살 등의 자가지방이식으로 통통한 볼살로 만드는 시술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잠실점 김상태 원장을 조언을 통해 함몰이마와 움푹 패인 볼, 돌출 광대 등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은 강렬하다. 동안 열풍은 40~50대 중년들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일고 있다. 최근 일부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최강 동안 스타 라며 어려 보이는 스타들과 실제 나이를 보여 주는 등 동안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동안의 조건 중 하나는 바로 통통한 볼이다. 통통한 볼이 콤플렉스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이어트를 일상으로 생각하는 젊은 층에게 통통한 볼살 유지는 쉽지 않다. ◇다이어트와 노화로 꺼진 볼 살 날카로운 인상 느껴져 김상태 원장은 "건강한 피부와 탄력적인 몸매, 그리고 얼굴과 몸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고 조화로워야 진정한 몸짱"이라며 "단기간 몸짱 만들기는 얼굴살만 쏙 빠져 균형이 깨지고 날카로운 인상을 느끼게하는 등의 위험요소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지방을 빨리 분해해 에너지로 소비시키는 베타수용체라는 지방분해 요소가 얼굴 부위에 많이 분포돼있다. 때문에 살이 빠질 때는 지방분해 요소의 활동이 활발한 얼굴 부위에서부터 지방이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가 멋진 몸매가 완성 되는 시점에 볼살은 홀쭉하게 들어가 보기 흉하게 변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김원장은 설명했다. 또 수분이 빠져 나가버리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쉽게 오며 탄력도가 떨어져 얼굴 피부가 쳐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노화에 따라 지방조직의 위축, 얼굴 근육과 뼈의 볼륨감소로 인해 볼살이 꺼지는 경우도 많다. 유난히 꺼진 볼살이 고민이라면, 자가지방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김상태 원장은 자가지방이식술은 자신의 아랫배,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남는 지방을 채취해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방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런 볼륨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원장은 "자가지방이식술은 본인이 지방을 뽑아 필요한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부작용이 적고 얼굴을 전체적으로 탱탱하게 펴 주기 때문에 주름이 없어지고, 얼굴에 볼륨감이 생겨 어려 보이는 효과를 낸다"며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지방이 근육에 들어가 지방이 반 영구적으로 지속되고 효과의 지속성 또한 높다"고 조언했다. 자가지방이식술은 수술 후 2~3일 정도 심하지 않은 부기가 있지만, 흉터가 없고 자연스러우면서 주름까지 펴주는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가느다란 관을 이용해 허벅지나 아랫배 등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해 이를 분리 한 후, 순수 지방만을 농축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것으로 수술 방법도 간단하다. ◇함몰이마, 무턱, 돌출 광대뼈 등 다양하게 시술 가능 자가지방이식술은 꺼진 볼 살뿐만 아니라 함몰이마, 무턱, 돌출된 광대뼈, 지방 없는 눈, 팔자주름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김상태 원장은 이마와 무턱 등의 경우 심하지 않거나 보형물 삽입술 및 뼈 수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경우에 적합하며, 이마 옆 부분 함몰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광대뼈 돌출 시 광대뼈 축소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가지방이식술의 장점은 무엇보다 보형물이나 합성 물질이 아닌 자신의 신체에서 얻어진 지방을 이식하므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시술 후 자연스러운 효과를 내기 때문의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김 원장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지방 이식이 가능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지만, 지방 이식을 균일하고 매끄럽게 하지 못한 경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bksong@eto.co.kr 기사입력 : 2009-11-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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