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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세계일보]찬바람 불기전에 ‘다크서클’ 없애볼까 < 인터넷신문보도자료>
조회수 5,871 등록날짜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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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기전에 ‘다크서클’ 없애볼까 중년 눈밑 지방제거술 호응 찬바람이 불면 유난히 도드라지는 피부질환 중 하나가 ‘다크서클’이다. 다크서클은 대개 눈 밑 지방과 색소침착, 혈관의 3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건조한 바람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눈 밑 지방을 싸고 있는 결막은 약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차가운 날씨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피하 정맥층의 혈액이 내비쳐서 검푸른 색을 띠게 돼 다크서클이 유독 진해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는 요즘 눈 밑 지방 제거 시술을 받는 환자가 많다.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보이게 만드는 다크서클의 원인과 눈 밑 지방 제거술에 대해 살펴봤다. ◇눈 밑 지방 제거술을 한 환자의 시술 전과 후 모습.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는 다크서클은 노화로 인한 눈 밑 지방이 주 된 원인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눈 밑의 지방을 제거하는 이 시술은 인상을 밝게 해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의는 설명한다. ◆다크서클의 주 된 원인은 노화로 인한 눈 밑 지방 때문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성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보는 신체 부위로 남성의 경우 눈이 27%로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도 신장 다음으로 눈이 많았다. 이렇게 중요한 눈이 눈 아래 지방주머니가 볼록하게 불거져 있다면 고집스럽고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보이기 쉽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구의 쿠션 역할을 하는 지방을 싸고 있는 결막이 노화로 탄력이 줄고 약해지면서 처져 눈 밑이 불룩해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러한 현상은 인상을 매섭고 심술궂게 만들기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눈밑 지방 레이저 제거 시술이 보편적 나이가 들어 보이는 눈매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눈 밑 지방을 없애는 방법으로 선호하는 것이 레이저 시술이다. 이 방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메스로 절개를 하고 지방을 제거하는 외과적인 수술이 많았다. 그러나 흉터가 남기 쉽고 양쪽 눈이 비대칭이 되는 등의 부작용이 종종 발생하여 단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이 등장하면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걱정도 덜게 됐다. 레이저 시술 방법은 지방이 자리한 아래 눈꺼풀을 살짝 잡아당겨 안쪽 결막을 레이저로 절개한 뒤 지방을 끄집어내는 것. 절개한 부위는 저절로 아물기 때문에 눈이 붓거나 멍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적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여성뿐 아니라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남성들도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병원에 따라서 ‘눈 밑 지방 레이저 제거술’ 또는 ‘눈 밑 지방재비치술’로 불리기도 한다. 수술 시 탄산가스 레이저를 메스로 이용하기 때문에 절개 시 피가 빠르게 응고돼 출혈이 거의 없고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눈 밑 지방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방만 제거해도 눈매가 매끈해지지만, 지방이 많았던 경우 피부가 늘어질 수 있다. 이때는 피부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써마지리프트’를 조사해주면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눈가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단, 눈 밑 지방 제거술이 눈 밑 지방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 노화는 계속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 밑 지방이 빠르게 쌓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 번의 제거로 매끈한 과거의 눈매로 돌아갈 수 있고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도움말: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잠실점 김상태 원장〉 기사입력 2009.10.18 (일) 20:15, 최종수정 2009.10.18 (일)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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