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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국민일보] 눈 밑에 애교가 있다? << 신문 보도자료 >>
조회수 6,139 등록날짜 2008-07-02
업데이트 : 2008.05.20 09:25:44 눈 밑에 애교가 있다? [쿠키 건강] 40대 황신혜, 30대 최강희&전도연, 20대 임수정…. 이들의 공통점은 대표적인 동안(童顔) 연예인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의 동안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바로 눈 밑의 도톰한 애교살이다. 애교살은 웃을 때 눈 바로 밑이 살짝 볼록해 도드라지는 눈맵시로, 좀 더 젊고 생기발랄한 인상을 준다. 일상적으로 TV에서 보는 연예인들의 활짝 웃는 얼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동안의 마무리, ‘애교살’=그렇다면 동안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갓 태어난 갓난아기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안은 동그스름한 얼굴형과 둥글고 도톰한 이마가 필수다. 이와 함께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커다란 검은 눈동자, 얼굴에 비례해 조그만 턱과 통통한 볼살 또한 동안으로 보이는데 큰 몫을 한다. 여기에 웃을 때 살짝 도드라지는 눈 밑 애교살까지 더해진다면 동안의 마지막 조건이 완료된다. TV드라마에서 자신과 비슷한 또래임에도 훨씬 어려 보이는 여자 연예인을 볼 때마다 자극을 받았다는 30대 직장인 정모씨는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았다. 특히 동안의 얼굴에, 하루만 야근을 해도 쉽게 티가 나는 눈 밑 다크서클까지 함께 없앨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눈밑애교살에 대해 집중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눈 밑 애교수술로 다크서클까지 없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 다크서클의 주된 부분을 형성하는 심층부 울혈에 의한 증상은 일반 레이저나 피부과적 치료로는 불가능하고, 수술로서 완화가 가능한데 이는 애교수술과는 다른 종류의 시술법이기 때문이다.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 잠실점 김상태 원장은 “최근 정씨와 같이 어려 보이기 위해 성형을 결심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다크서클 시술을 하면서 동시에 눈밑애교수술을 함께 진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의 상담 통해 적합한 방법 찾아야=이같이 아기들처럼 눈 밑에 도톰하게 올라온 애교살은 귀여운 인상을 주고, 특히 웃음을 지을 때 눈웃음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처음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이 시술은, 눈 밑이 너무 편평해 인색해 보이는 여성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인조진피를 이용한 알로덤 시술법과 자신의 지방을 채취해 눈 아래 주입하거나 간편한 주사요법이 있다. 특히 지방이나 필러를 주입하는 주사요법의 경우 즉각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지방을 주입하는 시술법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 흡수돼 수술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또 필러 주입은 피부가 얇은 사람이 시술 받았을 경우 피부색과 다른 필러가 도드라지게 비치는 단점이 따르기도 한다. 반면 인조진피를 이용한 알로덤 시술법은 눈 밑 5mm 정도의 절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것은 물론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기간도 짧은 편이라 직장인들에게 알맞은 시술법이라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눈 주위는 피부가 워낙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형태와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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