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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이코노미21] 결혼예단에 ‘회춘성형’ 등장 << 주간지 보도자료 >>
조회수 5,698 등록날짜 2008-04-22
[전문의 칼럼]결혼예단에 ‘회춘성형’ 등장 기사 번호:60424 김상태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 잠실점( ) 2008년 04월 15일 부모에게 젊음을 되돌려 주던 ‘효도성형’이 이제 이불이나 보료 등 예비 시부모에게 예단으로 드리는 ‘회춘성형’이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예비신부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은 이미 일반화된 이야기이다. 생애 최고의 순간인 결혼식과 웨딩촬영을 위해 성형수술과 치아미백 등 다양한 웨딩패키지 상품들도 인기가 많다. 여기에 시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하는 ‘회춘성형’이 새로운 예단으로 등장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모님들에게 젊음을 되돌려 주기 위해 자녀들이 ‘효도성형’을 선물하곤 했으나 최근에는 이 효도성형이 발전, 시부모님께 드리는 예단으로 ‘회춘성형’의 신조어가 생기게 되었다. 말 그대로 회춘성형, 젊음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의 성형이 이불이나 보료, 밍크코트 같은 예단 품목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회춘 성형은 노화가 진행되어 보이는 얼굴 부위를 보정함으로써 보다 젊은 외모를 되찾아 주는 것을 말하는데, 예단으로 인기 있는 회춘성형으로는 노인성 안검하수로 잘 알려진 눈꺼풀 처짐, 심술단지 눈 밑 지방,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층층이 쌓여있는 주름이다. 무엇보다 앞서 말한 이 부위들은 단지 노화로 인해 변화됐기 때문에 최소 수정만으로도 감쪽같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시부모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예비 시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시술 받는 부위를 살펴보면 시어머니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데 일조를 하는 처진 쌍꺼풀수술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 처진 쌍꺼풀은 눈이 작아 보여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시야를 가리는 경향도 있어 눈을 뜨느라 이마에 주름이 강하게 잡혀 2차적인 노화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수술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순히 피부만 늘어졌을 경우 피부를 잘라내면 간단히 해결되나 눈뜨는 근육의 힘까지 약해진 경우에는 쌍꺼풀 라인을 절개해 눈뜨는 근육을 접어주거나 단축시켜주는 근육보강술을 함께 시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쌍꺼풀의 처진 정도를 고려하여 그에 맞는 수술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시아버지의 경우에는 눈 밑 지방 수술을 선호한다. 일명 심술단지로 불리는 눈 밑 지방이 나오게 되면 2차적으로 처진 주름이 생겨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며 눈 밑에 그늘이 지는 ‘다크 서클’을 만들어 얼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게 한다. 가뜩이나 근엄해 보이는 시아버지인데, 불룩한 눈 밑 지방 때문에 심술 궂어 보이기까지 하는 것은 누구나 염려가 되는 부분이다. 이렇듯 회춘성형이 예단품목으로 각광받게 된 것은 결혼식은 결혼을 하는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단 한번뿐인 최고의 순간이기 때문에 그만큼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성형을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식을 통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한 것도 이유가 된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 전에 성형을 결심하였다면 회복기간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올 시간까지 충분한 시간을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김상태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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