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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economy21 ] 중년의 성형수술 부끄러워 말자 << 주간지 보도자료 >>
조회수 5,571 등록날짜 2008-02-13
[economy21 ] - [전문의 칼럼] 중년의 성형수술 부끄러워 말자 정년이 빨라지면서 제 2의 삶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할 수 없지만 자신을 가꾸는 것이 자기관리의 기본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남성들도 여성 못지않게 외모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기본적으로 피부에 해가 되지 않는 깔끔한 면도부터 피부 톤 관리에 아내의 내조까지 더해져 요즘 중년 남성들은 그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다. 동안이 대세인 요즘, 비즈니스 관계에서나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는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으며 노화가 촉진되면서 처지고 탄력이 없어진 피부는 인상을 어둡게 만들고 자신감 또한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나이듦’ 이라는 공식에 저항하고 있다. 코 수술을 원하는 젊은 남성과는 달리 중년 남성은 처진 주름으로 인한 외모 변화 때문에 쌍꺼풀 수술이나 하안검 수술을 선호한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적당한 눈 밑 지방은 귀여운 인상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불룩 튀어나온 눈 밑 지방과 깊게 패인 골로 다크서클이 두드러지거나 피곤해 보여 인상이 무서워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하안검 시술방법은 지방의 축적 정도와 늘어진 피부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눈 밑 지방이 유난히 많고 피부도 늘어져 있다면 눈 밑 피부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하안검 성형술을 받게 된다. 늘어진 피부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눈 밑 지방을 싸고 있는 결막 부위를 절개해 지방을 제거하는데, 약 4~5㎜만 절개하므로 수술 흉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다른 시술방법으로는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하는 방법이다. 눈 밑 지방을 제거할 경우 많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지만 눈 밑 패인 골이 남아 있어 수술의 만족도가 낮다. 그에 반해 재배치 수술은 눈 밑 지방을 이용하여 패인 골을 메워주고 남은 지방을 제거하여 패인 곳 없이 골고루 편평하게 만드는 것이다. 2% 부족한 수술의 마무리가 문제 무엇보다 남성들의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성형수술 후 관리의 문제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수술을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관리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꼼꼼하게 수술 후 관리를 챙기는 여성들에 비해 남성들은 건성건성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성들의 성형 재수술의 빈도수가 여성에 비해 높다. 전문의들은 ‘수술 이후 사후관리"를 중요한 요소로 꼽는데, 성형수술은 아주 미세한 차이에 의해 그 결과가 달라지는 민감한 수술이다. 따라서 수술 방법의 차이뿐 아니라 수술 후의 관리방법에 따라서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수술 후 철저한 관리는 통증, 붓기, 멍 등의 완화에 도움을 주어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2차 감염방지, 부작용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눈 밑 지방제거수술을 비롯한 쌍꺼풀 등 눈 성형의 경우 눈은 한 달 정도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렌즈는 착용 시 눈꺼풀을 당길 수 있으므로 1-2주간은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냉찜질이나 온찜질은 한 번에 15분 이상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10분 정도 짧게 반복해서 해주는 것이 좋다. 눈을 치켜뜨는 연습을 수시로 하는 것도 붓기 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수술 후 3주간은 금연, 금주 하는 것이 상처 부위 회복에 좋다. 성형수술은 무료한 일상에서 젊게 변화된 모습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중년남성들의 의지의 표현이며 한편으로는 소외된 가장으로서, 젊은 후배들에게 밀리는 선배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싶은 욕구의 표현이기도 하다.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 중년들이여 고개 숙이지 말고 자신감을 갖자. 김상태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 잠실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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