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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헤럴드 생생 뉴스] 눈밑 지방 또 생기네… ‘재수술해야 하나’ <<인터넷신문 보도자료>>
조회수 5,783 등록날짜 2008-02-13
[헤럴드 생생 뉴스] 2008. 01. 02 눈밑 지방 또 생기네… ‘재수술해야 하나’ 눈 아래 부분의 불룩한 지방 주머니 때문에 원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던 전모 씨(55)는 고민 끝에 2년 전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 연초여서 부부 동반 모임을 비롯해 각종 모임이 많은데 눈 밑 지방 때문에 모임에 나가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전씨는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다시 해야 할지 고민이다. 눈 밑 지방 주머니는 눈 밑 지방을 감싸고 있는 막이 점점 약해지면서 눈 밑 지방이 밀고 나와 생기는 것이다. 보통 눈 밑 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종종 젊은 사람들에게도 유전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생긴다. 30대 이후에는 노화현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피곤할 경우 눈 밑 지방 주머니가 커졌다가 피곤이 풀리면 다시 회복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결국엔 피부의 탄력이 감소해 눈 밑 지방으로 굳어져 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 중 잘 알려진 것이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이다. 눈 밑 지방이 눈에 띄게 많고 피부의 늘어짐이 없는 사람이 지방을 제거하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남지 않지만 단순히 지방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늘어진 피부에 시술할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크써클이 생기고, 눈 밑이 푹 꺼져 보여 다시 지방을 채워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시술이 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 밑 피부가 쳐짐과 동시에 지방이 생기는 노년층에 많이 적용된다. 눈 밑 불룩한 부위의 지방을 필요한 양만 꺼진 부분으로 재배치하고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해줌으로써 골격이 드러나 보이는 부분을 매끄럽게 개선시켜준다. 늘어진 근육과 피부를 같이 당겨 시술하므로 눈 밑 바깥쪽 피부와 근육 쳐짐이 없고 리프팅 효과가 있다. 또한 결과가 오래 지속되며 눈 밑이 그늘져 보이는 어두운 이미지의 개선 효과도 있다. 다만 수술 범위가 넓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멍이나 부기가 빠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김상태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 잠실점 원장은 “과거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 중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눈 밑 지방이 생기거나 지방을 제거한 부분이 푹 꺼져 보이는 경우가 있어 재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같은 지방 재배치술이라도 결막 절제를 통한 시술은 쳐진 피부가 그대로 남아 당김의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아래 속눈썹 밑을 절개한 후 지방을 재배치 하고 늘어진 근육과 피부를 당겨서 하는 수술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도움말:김상태 드림성형외과 롯데호텔 잠실점 원장>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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