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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스포츠칸]남성들 성형수술 어느부분 많이 받나? <<신문 보도내용>>
조회수 6,144 등록날짜 2008-02-11
스포츠칸 남성들 성형수술 어느부분 많이 받나? 2030-코 4050-눈주위 입력: 2007년 12월 28일 22:24:33 인터넷 리서치 전문업체 폴에버가 회원 3198명을 대상으로 ‘남성의 성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 좋은 이미지를 위해 성형수술이 필요할 것 같은 정치인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36.6%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 남자 연예인에는 박명수가 15.3%, 김제동이 10.3%로 1,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남자 연예인이나 정치인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등 남성들이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전체 성형수술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육박할 정도이니 상당히 많은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커리어에서 1년 전 남성 직장인에게 물어보니 62.1%가 성형 수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조사될 정도다. 지난 5년간 눈밑 지방 제거수술을 하기 위해 잠실 롯데호텔 드림성형외과(원장 김상태)에 내원한 환자 중 남자의 경우 2002~2005년까지 10~20%이던 것이 2005~2007년에는 30~40%로 증가 추세이며, 재수술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일선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남성이 선호하는 성형수술 부위가 연령대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20~30대 남성들이 코 수술을 선호하는 반면, 40~50대 남성들은 눈밑 지방을 제거하고 처진 눈을 끌어올리기 위해 눈 수술을 많이 한다. 이렇게 날로 증가하고, 다양한 경향을 보이는 남성 성형에 대해 드림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남성들의 성형은 바야흐로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람의 인상을 평가할 때 큰 비중을 차지하는 눈과 관련된 성형은 특히 다른 수술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효과를 빨리 볼 수 있어 남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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